경남도교육청 권정호 교육감이 지난 3월9일 경남교육정책 및 지역별 교육현안 협의. 교육공동체 의견수렴 등을 위해 함양교육청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매년 20%씩 기초미달 학생을 구제하여 5년 이내에 전국 상위권으로 학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낙후 지역학교에 ‘학력향상 중점학교’ ‘뒤쳐지는 학생이 없는 학교’ ‘희망 키움 학교’ 등의 운영과 집중투자 1년 만에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전국 2위라는 상위목표를 달성하고 함양고등학교기숙사 개관식 참석을 겸해 함양을 방문했다. 천사령 군수. 박성서 군의회의장을 접견한 권정호 교육감은 경남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지역현안문제 등에 관해 환담을 가졌으며 특히 "장학사업과 공공학술연구 등 지역 교육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10억원 이상씩 장학기금을 출연해 적극 지원하는 함양군 정책이야말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함양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함양교육청을 방문하여 전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교육원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경옥 교육장은 올해 주요교육시책으로 "학생이 행복하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며 기본이 바로 선 함양교육을 위해 사람다운 품성을 가꾸는 덕성교육.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창의력을 기르는 미래교육.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행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정호 교육감은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올바른 방향이며 근본을 바로 세워 가슴이 따뜻한 사람을 길러야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명품교육으로 갈 수 있으며 지(지혜). 덕(효제)). 체(건강)의 조화로운 경남교육"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오후 함양중. 위성·함양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교육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교특색 및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으며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대표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한 ‘학생이 행복한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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