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관내축대·옹벽·절개지. 대형공사장 등 37개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해빙기대비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절기에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화되면서 해빙기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해 생활주변에 각종 사고위험요인이 증대하고 안전대책이 미흡할 시 사고가 빈발해 사회적 손실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안전점검을 실시해 예방중심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재난관리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해빙기대비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에는 군청 재난관리과와 종합민원실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함양군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민간전문가 황창호(주식회사 신원 대표)씨와 진병영(전원건축사사무소 건축사)씨가 참여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점검이 되었다. 해빙기대비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에 참여한 함양군 안전관리자문위원 진병영(전원 건축사 사무소 건축사)씨는 “내가 나고 자란 고향에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점검에 임했다. 민간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안전점검 분야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보다 효과적인 점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해빙기대비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은 관내 37개 재난취역지역을 1개반 8명의 공무원 및 안전관리자문위원이 참여하는 점검반이 13일간의 일정으로 점검했으며 37개 점검대상 가운데 9개소에서 지적사항이 발견되어 건축주 및 시설물 관리부서에 시정지시 하였으며 3월말까지 시정토록 하여 해빙기 재난취약지역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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