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공단지와 지방산업단지 조성 등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2003년 수동면에 농공단지를 조성한 이래 안의면에 전문농공단지. 함양지방산업단지. 휴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주)한국화이바와 한국카본을 유치. 2006년 5월 준공을 마치고 현재 450여명의 고용창출로 연간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지난 2005년 4월 30여 만평의 부지에 함양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2005년 12월천사령 함양군수와 조문수 (주)한국화이바 대표 이사.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단지 지정이후 9월까지 중앙부처·도 관련실과 협의를 마무리하고 2007년 10월5일 경상남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주)한국화이바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다. 특히 함양군과 경남도는 단지 지정 승인 후 실시계획 승인까지 통상적으로 20개월 정도 소요되는 기간을 8개월만에 처리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경쟁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양산업단지는 신성장 녹색시대를 이끌어 갈 초저상버스(에너지 천연가스. 전기사용)를 오는 4월 중 생산을 시작으로 정상가동 하게되면 매월 20대씩 생산하고. 2011년도에는 TTX(틸팅열차). 경전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기열차도 자체 연구 개발 중에 있어 군은 녹색성장의 메카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화이바 관계자는 “공장이 본격 입주하게 되면 연간 5.000억원의 매출과 일자리가 3.500개 이상 만들어지고 1만여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함양군은 함안군 소재 주강 소재개발 업체인 HDCS(주)를 수회에 걸쳐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투자자의 승낙을 이끌어내고 이후 (주)함양제강이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2008년 3월14일 군과 투자협약 체결 후 595.000㎡ 부지에 2016년까지 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2009년 12월 준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고트 제품 생산에 들어갔으며 사업이 완공되면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과 3천여명의 고용창출 그리고 1만여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함양군은 투자유치 성공을 계기로 올해부터 2011년도까지 함양 범정지골 일대 약 20만평의 '투자유치예정부지'를 마련해 중기업 이상의 건실한 기업을 유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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