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신성범 국회의윈 2010 의정보고회가 2월24일 오전10시30분 함양초등학교와 오후3시 안의면 연암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함양초등학교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신성범의원이 연설을 하고 있다. 한나라당 산청·함양·거창 신성범 국회의원이 2월24일 오전10시30분 함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400여명)과 오후 3시 안의 연암체육관(300여명)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의정보고회에서 앞서 신 의원의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의정활동 내역을 지역민들에게 설명하고 군민들과의 지역현안을 토론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인사말을 통해 “의정보고가 조심스럽지만 자신을 자랑하는 것 같아 낯뜨거웠다”는 신의원은 “예산을 혼자 힘으로 확보한 것이 아니다. 천사령 군수를 위시한 관계 공무원. 군의원. 도의원이 함께 도와주신 덕분에 고속도로. 국도 등 지역숙원사업이 제 때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또 “상임위에서 중앙부처의 공무원들과 논쟁하는 것은 특별한 답을 얻어내기 어렵다”며 “중앙부처 공무원 얼마나 훈련된 사람인가. 이들을 상대로 지식으로는 논쟁할 수가 없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생동감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국정에 반영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역시 군민들과의 토론을 통해 파악된 여러 현안들을 올 한해 의정활동에서 중앙정부를 상대로 집중적으로 예산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 의원은 지난 한해동안 △함양 향토박물관 건립 5억원 △한들소하천 복원사업 12억원 △지리산권(함양.산청.하동) 관광개발 30억7천만원 △선비문화탐방로 조성 5억원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3억원 △함양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32억원 △함양농협.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 30억원 △서상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높임 사업 50억원 △여주 로하스 식품개발 향토산업 육성 30억원 등 국비를 확보했다. 또 함양∼울산고속국도 4차선 확장. 88올림픽고속도로 4차선 확장. 산청∼함양∼거창 3호선국도 등 2010년 도로부분에 2천838억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하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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