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곽예환)는 지난 2월11일 설을 앞두고 경제상황 악화로 인해 위축된 재래시장 등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통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는 함양경찰서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총 600여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한 것으로 최근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민생활 보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곽예환 서장은 “소득감소. 가계수지 악화. 고용기회 감소로 인한 생계침해형 범죄 발생 증가 등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2010년에도 서민을 괴롭히는 주요범죄 집중 단속. 계도 위주의 유연한 교통관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 추진 등 서민생활보호에 함양경찰이 보다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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