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중인 함양 백연사업이 중앙부처 관심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농·식품 특성화 지역으로 2009년 2010년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백연 사업이 가속화를 더해가고 있다. 함양군내 백연을 이용한 가공업체는 현재 4개 업체에서 함양연잎밥. 연잎차. 삼색떡국. 삼색떡볶이. 백연육개장 등 탕 4종과 백연막걸리. 백연아이스크림 등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외식산업의 최대소비처인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판매협약이 잇따르고 있다.함양연잎밥은 <주>옛골토성에서 협약 판매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주>수라온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이며 탕류는 <주>코바코. <주>옛골토성. <주>화로연 등에서 인기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중앙부처의 여성부 등에서 설날선물로 함양연잎밥을 선택할 정도로 함양 연잎밥이 서울 등 대도시에서 대대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함양군은 23농가 7.6ha의 백연 계약 재배를 통해 벼농사를 대체하는 대체작물로 백연재배를 17ha까지 확대추진 할 예정이다. 함양백연사업은 단순히 관광만의 목적이 아닌 관광과 농업이 상생하는 사업으로 그 표본을 마련코자 각종 박람회 등에 참여하여 홍보하고 또 금년 3월에는 중국에 수출까지 하는 효자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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