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가 설연휴기간동안 '안전지킴이'로 나선다.12일부터 16일까지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귀성객이 붐비는 터미널 및 시장 등에 119 구급차와 응급 구조사를 배치하고. 안전사각 취약시설에 대한 24시간 특별경계 감시체제에 들어간다. 또한 연휴 기간 중 119구조ㆍ구급대와 응급정보센터 등 유관기관과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소방서관계자는 "귀성 시 가스밸브 및 전열기구 등의 전원을 차단하여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11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설 연휴 동안 소방서가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히고 119 허위신고는 소방기본법 19조에 의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므로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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