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월5일 불우한 사람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아 교육감을 대신해 교육국장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양 안의면 초동리에 소재하고 있는 ‘이레 소망의 집’을 방문해 치매와 중풍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위로했다. 도교육청은 2010학년도 경남교육 교육시책의 하나로 ‘사랑이 가득한 덕성교육’을 설정하고 ‘실천중심의 덕성교육’을 역점과제로 삼아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효제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사랑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봉사활동시간을 확보하고 1교 1복지시설 결연사업을 학교단위로 추진해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학생들에게 함양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함양교육청과 관내 학교에서는 매년 주기적으로 이레 소망의집을 방문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은 생필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위문공연을 하는 등 실천중심의 덕성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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