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고객만족경영 최우수국 수상 박환선 안의우체국 집배원 모범공무원 표창 수상  ▲ 박환선씨함양우체국(국장 정호철)이 지난 한 해 동안 우체국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2009. 우체국 고객만족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수상은 2009년도 부산체신청 관할 부산·울산·경남지역 38개 우체국을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 예금. 보험 배달 서비스 등 우체국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서비스 품질평가로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R&R)가 우체국 방문고객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와 우정사업본부 내의 자체 서비스 평가를 종합해서 나온 결과로 객관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그 의의가 더 크다.특히.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의 우편서비스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일반행정 서비스 부분 11년 연속 1위 달성. 국가고객만족도(NCSI) 8년 연속 1위. 고객만족경영 종합대상 3년 연속 1위 등 서비스 품질 면에서 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압도할 만큼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에 속한 우체국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함양우체국이 당당히 1등을 차지한 것이다.한편 지역주민들에게 친절과 봉사를 몸소 실천한 안의우체국 집배원 박환선씨가 2009년도 하반기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박환선 씨는 함양군 백전면에서 태어나 함양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한 함양토박이로 1985년 우체국에 임용되어 25년간 재직하면서 늘 근면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농촌 지역실정에 맞는 우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국민 우편 편익 서비스 향상과 우정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박환선씨는 "본인보다 더 성실히 일하며 봉사에 앞장서는 동료 직원이 많은데 자신이 표창을 받은데 송구스러운 마음이 앞선다"면서 그 공을 동료직원들에게 돌리며 겸손해 했다.정호철 국장은 "함양우체국이 고객만족경영 서비스 평가에 최우수국으로 선정되고 2008년도 박성태 영업과장에 이어 2년 연속 모범공무원 표창 수상자를 함양우체국에서 배출한 것에 대해 함양우체국 직원들의 지역주민에 대한 서비스와 봉사정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함양군민과 함께 기뻐하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함양우체국 전 직원은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거나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더욱 더 사랑받고 기쁨과 행복을 주는 함양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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