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상면향우회(회장 성선엽)는 지난 28일 저녁7시 삼각지 국방회관에서 2010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 박성필 명예회장 최성권. 유성기. 이치랑. 조석래. 강정구. 문백련 역대 회장단 강복영. 박동출. 맹정호 고문단을 포함한 원로단 그리고 고향 서상에서 김수안 면장 조경래 노인회장 김순호 이장단협의회장 이한우 새마을협의회장 박광재 서상문화체육공원건립위원장 서한규 체육회장 등 단체장. 그리고 본회 관련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선선엽 회장서원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교례회는 성선엽 회장이 임원을 소개하고 “경인년 새해 용맹과 지모의 백호해를 맞이하여 덕유산의 영엄하고 웅장한 정기를 이어 받은 향우회원 여러분과 고향에서 참석하신 김수안 면장님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님을 모시고 신년교례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며 참석하신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5월 10일 권영구 전임회장님을 비롯한 15분의 원로님을 모시고 제1회 경로 위안모임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가졌으며 이 자리에 박영수 본회 재정위원장님이 원로님들께 선물을 했는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난 7월5일 청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한마음체육대회가 박해진 운영위원장의 주관 하에 개최되었는데 많은 향우님들의 참석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1월8일 정기총회에는 비가 내리는 차가운 날씨와 신종플루 등 최악의 여건 속에서도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역시 서상면 향우회는 대단해 라는 칭찬과 부러움을 함께 받았는데 이는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와 적극적인 애향심이 가득한 향우님들의 공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서상초등학교 90여년의 전통의 모교 총 동문회 창간호 발행을 위해 수고한 조석래 회장과 고향의 정서와 역사에 해박한 지식과 식견을 가지고 편집위원장직을 흔쾌히 수락한 유성기 교수에게 큰 박수를 보내자고 권하자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다.  ▲ 김수안 서상면장김수안 서상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 향우를 초청해 주심에 성선엽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본 향우회를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박성필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과 원로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천사령 군수님의 열정으로 추진한 100+100운동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고 있다”며 군정 소식과 함께 농공단지. 다곡리조트사업. 서상면정소식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 고향의 농·특산물 팔아주기에 향우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박성필 명예회장박성필 명예회장은 “성선엽 회장의 자세한 향우회 소식과 김수안 면장의 고향의 자세한 소식을 들었는데 서울과 고향에서 이처럼 많은 노력을 한다면 그 무엇이 두렵겠냐”며 감사의 박수를 권하자 힘찬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 “남들이 잘 한다고 칭찬할 때 이에 만족하지말고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무리모두 힘을 합쳐 전진하자. 서상인의 저력은 역시 단결력이다”라고 했다.  서원식 사무국장의 향우회 운영사업계획안 및 운영보고. 행사안내 및 공지사항이 있었고 축하시루떡 컷팅이 있은 후 최성권 역대 회장의 건배제의를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뷔페로 식사를 하면서 향우들간의 새해 덕담과 정겨운 고향 이야기로 아름다운 신년교례회를 마무리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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