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교장 정태식)는 지난 1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학 교과보충 프로그램 '수학아 놀자!' 및 '리코더. 플루트. 합창교실' 운영했다. 희망키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수학 학습부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이번 사업을 통해 각 학년 담임이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5일 동안 총 16시간 동안 '수학아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학에 대한 기초 실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교과보충 프로그램 이후에는 '리코더. 플루트. 합창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지난 여름방학부터 실시한 보충 학습프로그램을 통해서 실제로 학생들이 수학을 집중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수학 학습부진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방학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학년 학생은 “방학동안 집에 있으면 스스로 공부하거나 보충하기가 힘든데 방학에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별보충과정 프로그램은 학교가 방학중에도 학생들의 학력과 특기신장에 끈임없이 관심을 잃지 않고 지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습 기회뿐만 아니라 문화적 체험이 소외된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