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인협회(회장 정지섭. 이하 함양문협) 회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함양문학 18'이 출판돼 지난 1월19일 함양문협 회원들과 축하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함양문학 18'은 시. 수필. 시조 산문 등 다양한 장르의 함양문협 회원 작품을 수록하고 있으며 특히 '지리산'을 테마로 한 시·수필이 함께 실려 함양의 상징인 지리산을 도드라지게 표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며 올해 경남시예술제 최우수상. 조헌문학상금상 등을 수상한 노점섭 회원에게 회원상을 수여했으며 낭송회도 함께 열어 회원간의 작품을 교류했다.  정지섭 회장은 한해 동안 열심히 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함양문협이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올해도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문협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판기념회에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09년도 함양문협 결산보고 및 승인. 2010년도 임원개선 건을 열어 정지섭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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