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축협이 1월22일 고운체육관에서 오는 26일 선거를 앞두고 합동연설회를 가졌다.이날 연설회는 조합원 1천여명이 참여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형석후보부터 실시한 연설회는 정구상후보. 노익한후보 순으로 후보자 간 30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졌으며 후보자가 생각하고 있는 축산정책. 공약 등을 발표하자 조합원들은 후보자가 공약을 외칠 때마다 박수로서 화답하는 등 새로운 축산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관내 조합장 선거에 최초로 시도한 축협 합동연설회가 성공리에 개최되면서 앞으로 조합장선거는 물론 6월 지방선거에도 도입해야 된다는 정가의 반응이다. <하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