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신협 총회 및 이사장 선거 '화두'  오는 2일4일 치러질 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3명의 후보자가 출마의사를 밝힌 가운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유완수 현 이사장. 이성국 전 이사장. 이춘호 전 실무책임자 등 내로라 하는 지역의 유지들이 이사장 자리를 놓고 한판 붙다 보니 지역 정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이에 본지는 3명의 후보자들의 출마의 변을 나열하면서 조합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편집자말-  존경하는 신협 조합원 여러분!2010년 경인년. 우리는 각자의 소망을 다지고 실천하려는 출발 선상에 있습니다.지난 산림조합장 선거를 시작으로 이번 달 치러지는 축협과 읍. 면 농협 조합장 선거가 다가올 지방선거 못지 않게 지역민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관내 금융기관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훌륭한 지도자를 직접 조합원이 선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나 2월4일 치러질 함양신협 이사장 선거는 선거가 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과거 함양 신협에서 일생을 바쳐온 저에게 신협조합원과 지역주민여러분들께서 그동안 많은 사랑과 격려를 모아 주셨기에 우리 지역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사회적 경험과 오랜 시간 쌓아온 신협 종사 전문성을 살려 침체되어 있는 함양신협을 일깨워 당당히 관내 금융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주민과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신협으로 거듭나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할 작정입니다.저는 함양신협이 단순한 여·수신 업무에만 의존하는 조합에서 벗어나 도·농간 유통사업 및 서민경제를 살리고 지역 사회개발 사업 등 획기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의 뜻에 부응하는 함양신협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다시 한번 신협이사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지만 확고한 저의 의지에 성원과 격려를 당부 드리며 조합관련 세부계획은 사정이 허락하면 지면이나 선거당일 정견발표를 통해 소상히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조합원께서 저에게 아무리 많은 성원을 주신다 해도 총회 당일 직접 투표하지 않으시면 조합원님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게 되오니 불편하시더라도 꼭 투표에 참가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조합원 여러분께서 하시는 사업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약·경력>  전 신협이사장 전 청년회의소 특우회장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전문위원전 한나라당 중앙위원군 축구협회 자문위원군 장애인후원회 이사군 천령적십자봉사위원함양문화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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