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경로회(회장 서정욱)는 지난 1월15일 오전11시 종로구 관수동 국일관 이대감고기집에서 신년교례회 및 경로대학 강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노희식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 서극성 상임고문. 김재상 운영위원장. 강정구 자문위원장. 백남근 상임부회장. 김옥자 상임부회장. 서영삼 직전 수동면 향우회장. 성선엽 재경 서상면 향우회장. 서원식 재경 서상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이순덕 여성위원장과 회원일동. 경로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임원택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서정욱 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날씨가 매우 차갑고 눈이 많이 와서 길이 미끄러운데 기동도 매우 불편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내빈 및 회원들께서 아침 일찍부터 원근거리에서 오늘의 신년교례회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어 대단히 고맙다. 본회에서는 신년교례회 행사를 한 번도 개최를 하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활기찬 경인년을 맞이하라고. 신년교례회 행사를 성대하게 베풀어준 강정구 군향우회 자문위원장의 함양인의 참된 충효사상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해는 많은 향우님들의 따뜻한 협조와 성원으로 본회가 많은 발전을 가져왔으며. 특히 군향우회 상공위원회(위원장 허정고)에서 회관 임대료 전액을 보조해 주기 시작하여 너무나 기쁘고 즐거운 일도 많이 있었고 아무쪼록 경인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노희식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 “날씨가 차가운데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을 뵈오니 너무나 기쁘고 반갑고. 회원님들의 단결된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마음이 흐뭇하며 회원님들 올 한 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소원들이 모두 다 이루어지는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했다.  강정구 자문위원장은 “고향의 훌륭하신 어르신들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를 올렸으며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 최고이니 어르신들의 건강을 중요시 생각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어르신들께서 허전함을 느끼실 것 같아서 지난해 12월 달에 어르신들을 모시려고 했습니다만 허정고 상공위원장께서 어르신들을 모시기로 약속이 되었다고 하기에 오늘 이렇게 어르신들께서 운동도 좀 하시고. 나오셔서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모시게 되었다”며 “아무쪼록 오늘 짧은 시간이나마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본인은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 방지마을이 고향이며. 1989년에 주방조리기구를 제작하는 (주)대양에스티를 설립하였으며.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직을 2002년 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연임하여 총 6년간을 맡은바 있고 2007년엔 산업훈장 석탑을 받았으며. 2009년 3월에는 국제문화대학원에서 명예경영학박사를 받았다”며 “강의를 하기 위해서 준비는 해 왔지만 어르신들의 훌륭한 경륜 앞에 나서기가 조심스러워서 오늘은 경인년을 맞이하는 신년교례행사를 하는 날이니 강의는 생략하고 음식을 드시면서 덕담이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본인은 서정욱 회장으로부터 2010년 첫 번째의 초빙강사로 초대를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정충석 어르신께서 한시를 지어주셔서 더욱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강의를 마치고 강정구 군향우회 자문위원장은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경로회 회원 모두가 건강을 잘 유지하기 바란다며 일일이 술잔을 따르면서 어르신들께 인사를 했다.  한편 이날 정지상(상림산악회 고문) 향우는 건강테이프 180개를 준비해 경로회원들께 선물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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