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박해룡·이하 지평위) 및 논설위원회는 지난 15일 본사에서 주간함양 306호∼307호에 대한 첫 지면평가회의를 가졌다. 이날 지평위는 지역 특성을 살린 신문을 강조하며 지역문화유산. 관광지. 농·특산물 등을 다양한 컨텐츠로 읽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문화면 도입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또 신년호 1면 편집에 있어 짜임새는 좋으나 새해를 맞는 현장감. 역동적인 사진물이 빠진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위는 신문사 정확한 편집의도를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11시30분 ‘자장데이’로 정하고 본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미팅을 갖기로 했다. (관련기사 2면으로 이어짐)<하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