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1명. 3개과. 14계. 정원 56명으로 구성 농업기술센터에 작물지원과가 신설된다.22일 함양군은 2월 인사에 맞춰 농업기술센터의 2개과 13계를 3개과 14계로 개편하고 정원을 56명으로 하는 기구 개편을 밝혔다.  기술센터는 서기관급 소장 1명과 사무관 3명으로 농업진흥과는 농업전반에 관한 업무 총괄 및 농업정책분야 수행으로 4개 부서를 담당(농정기획. 인력육성. 농업지원. 유통)한다. 작물지원과는 작물별 농업지원에 관한 업무를 일원화하여 지원하는 과로 5개 부서를 담당(친환경농업. FTA. 과수. 원예. 특작)한다. 기술개발과는 축산 및 농업기술 연구개발에 관한 과로 5개 부서를 담당(기술개발. 축산. 가축위생. 자원식품. 농기계)한다.  군은 이번 기구 개편은 1970∼1980년대 우리나라 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했던 농업기술의 발판으로 제2의 녹색성장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살기 좋은 함양군 건설에 앞장서고. 경남의 대표적인 농업군인 함양군의 신성장 농업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축산 브랜드화로 수출축산물 신규 발굴 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해 농업의 전반을 업무분야별로 분장하여 체계적인 농업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조직 개편과 함께 소규모 인사를 예고하고 있으나 안의면장 명퇴와 병곡면장 장기교육으로 인한 2명의 사무관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하회영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