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가 오는 설 연휴 기간 각종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1월18일부터 안전사각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적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설 연휴 기간 중 한발 앞선 체계로 완벽하고 신속한 24시간 국민을 위한 입체적인 현장 대응태세를 갖추고 연휴 기간 중 비상근무 실시는 물론 시장. 백화점. 복합영상관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검사의 화재. 각종 재난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도내 주요 고속도로. 터미널 등에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한다. 또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이 발령된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피해 총력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소방서 관계자는 "한발 앞선 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편안한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귀성 시 가스밸브 및 전열기구 등의 전원을 차단하여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11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