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연초부터 녹색일자리 창출에 매진하여 경제난을 극복하고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1월7일.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농민회관에서 '2010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가졌다.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참여근로자들에게 “숲가꾸기사업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림의 품격을 한단계 높여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만큼 산림강국을 향한 주역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해 달라”며 “산림사업 현장의 불안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의를 기울여 올해는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27억원의 일자리 창출 관련 예산을 상반기에 65%이상 집행할 계획으로 숲가꾸기사업. 산림서비스 증진사업 등 11개 분야 사업의 근로자를 지난 연말까지 조기에 선발하고 1월 4일부터 착수하여 연인원 10만여명의 인력을 고용하는 등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실업자들의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