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문화·체험영역의 하나인 ‘영어야 놀자’란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시작했다.3주에 걸쳐 22일까지 진행되는 ‘영어야 놀자’는 1.2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3.4학년 학생이 둘째 주. 5.6학년생이 셋째 주에 실시한다. 원어민 강사 1명과 내국인 강사 2명. TaLK장학생 1명을 포함해 4명의 강사들이 영어체험센터 내에 체험실과 학습실을 비롯하여 영어학습이 가능한 장소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하루에 네시간의 수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강사들이 이동을 하면서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장소를 이동하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영어야 놀자’에서도 여름방학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에게 수강료 및 교재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어 사교육비 부담없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