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30만 내외 군민 모두가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을 소원 성취하는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지난해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어렵고 힘든 한해였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을 조기 집행하여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는 듯 하였으나 신종플루가 발생. 월드콰이어 챔피언십을 비롯한 각종 도와 군의 문화예술행사를 취소키도 하였습니다.또한 전직 두 대통령이 서거하는 등 불행 속에서도 우리 도는 남해안시대 각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였고 특히 람사르 총회와 따오기복원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왔습니다.하지만 마창진 통합과 남강 땜 보강 등 중요한 국책사업과 도의 현안사업들을 절차의 결함과 이해주민들의 갈등으로 아쉽게도 해를 넘기고 말았습니다. 금년에는 6월2일 사상초유의 1인 8표제를 행사하는 지방선거와 진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하여 로봇과 항공우주산업. 요트산업. 신성장 동력사업. 유엔사막화 방지협약 제 10차 당사국 총회 유치 등 경남도 및 국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군이 추진하는 다곡리조트 사업의 조기착공. 상·하림 복원사업의 마무리. 문화예술 회관 및 박물관 준공 등 대형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농민과 노인. 여성과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330만 도민 모두가 잘사는 도정과 군정이 조화롭게 정상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뿐만 아니라 좁은 고을. 따지고 보면 모두가 사돈에 팔촌인지라. 선거로 인한 감정은 서로가 이해하고 당선자는 낙선자를 위로하고 낙선자는 당선자를 격려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원년으로 삼아 새해에는 우리 모두 선진 도와 군민으로서 건강하고 기쁘고 즐거운 일만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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