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보호관찰소(소장 이호근)는 지난 1월4일 경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과 함께 보호관찰 대상자 '무직 추방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가졌다. 시무식과 함께 무직 대상자에 대한 '무직 추방'을 선포한 경우는 이례적인 것으로 모든 보호관찰대상자가 각자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방향을 선포한 것이다.거창보호관찰소는 지난해부터 고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해 온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취업지원. 직업훈련실시에 이어. 새해에는 모든 무직자의 직업전력·취업가능 분야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각 지역 고용안정센터 등 취업지원 부서와 연계하여. 개별처우계획을 수립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여 모든 보호관찰대상자가 직업을 갖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이호근 거창보호관찰소장은 “경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보호관찰의 궁극적인 목표인 재범방지가 효과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더욱 지혜롭고 용맹스럽게 대상자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취업의지 및 구직태도를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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