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영농조합법인 천령식품사업부(이사장 신판수)에서 생산하는 여주 로하스(LOHAS) 식품개발이 ‘향토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농림식품부는 2011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경남 5개 등 총 32개 향토산업육성사업 업체를 지난해 30일 밝혔다.경남 5개 지역은 산청의 기능성 한방양잠 명품화. 함양의 여주 로하스(LOHAS) 식품개발. 고성의 고성 쌀보리 명품화사업. 하동의 하동매실 유통활성화를 위한 산업화. 거제의 거제알로에 웰빙 테마타운 산업화 사업 등이다.신성범의원실에 따르면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촌지역의 다양한 황토자원을 발굴해 1·2·3차 산업이 연계된 지역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시·군별 사업계획에 따라 제품 및 브랜드개발. 향토자원 권리화. 마케팅 등 소프트웨어 분야와 시설·장비 등 하드웨어 분야에 대해 3년간 30억원이 지원된다.<정현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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