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우체국(국장 정호철)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전국 사랑나눔 한마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 12월23일 함양우체국 우정봉사단(함양우체국 직원 43명으로 구성) 12명은 성민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태양열 집열판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추진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평소 우체국에서 제도적으로 생활필수품을 구입하여 지원하는 공익사업은 많지만.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 기회가 자주 없었던 직원들은 힘든 일을 하면서도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정호철 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돕기에 전 직원이 나서 장애인 목욕탕 봉사활동. 우정봉사단의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지원사업으로 우체국 고객서비스 헌장을 성실히 실천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에 적극 노력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