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거창지청(지청장 여환섭)과 (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현덕)는 지난 12월30일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피해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12명에게 피해자지원자금으로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생활안정자금지원 대상자 중 피해자 강모(남·59)씨는 중국동포로 국내에 들어와 막노동을 하고 있으며 임금을 받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피해자 이모(여·47세)씨는 안면부 장애가 있는 자로 강도피해를 당해 정신적 충격이 심해 지속적인 상담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지만 아무런 피해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제대로 피해보상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계속 발굴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아직도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제대로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안타깝다며 방문 상담이나 전화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피해자상담: 창원지방검찰청거창지청별관 ☎945-2325∼6. 1577-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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