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함양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임순남)는 12월24일 오전10시부터 함양읍 소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떡국을 직접 끓여 나누어주었다.크리스마스를 맞아 함양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떡국을 끓여 관내 장애인들을 비롯해 독거노인 250명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독거노인들은 사정상 떡국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적을뿐더러 다른 사람들의 손을 의지 할 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임순남 여성소방대장은 “겨울철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을 나누어 다사다난 했던 기축년을 마무리 하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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