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의산악회(회장 이종의)는 안청산악회원과 함께 지난 20일 오전에는 수락산 산행을 하고 오후2시 푸른솔밭갈비 식당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창수 군산악회장 김창옥(지곡). 배희환(수동). 하영만(서하) 산악회장 이순덕 군향우회 여성위원장 서귀문 수동산악회 직전회장 이종원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장 맹원재 전 건대총장 오택선 안중재단이사장 한현호 함대회장 재경안중동문회 전순익 회장 하영진 전임회장단과 각 읍면산악회 임원진 박남주 고문을 비롯한 원로고문단 등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정연옥 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정규도 명예회장께 공로패. 강명자. 최기택 총무께 감사패가 각각 수여했으며 조영철. 강명자. 박동실. 정동석. 김종수. 마용덕. 최기택. 김동주. 양재임 회원께 이종의 회장이 노고에 감사린다며 선물을 전달했다.이종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축년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는데 본 산악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내외빈께 감사 드리며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세월은 흘러가지만 우리를 반기는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산행을 통해 늘 건강하시고 뒤풀이를 통해 향우회원들간에 고향에 대한 정보도 나누는 아름다운 본 산악회에 끝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며 “경인년 새해에 호랑이 같이 용맹스럽게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바란다”고 했다.김창수 군산악회장은 “산행을 하는 것은 자연과 함께 하는 것도 있지만 첫째는 본인들의 건강을 위해 산행을 하는 것이니 모두 다 건강한 산행을 하시기 바라고 본 산악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 산악회에도 많은 사랑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리고 나날이 발전하는 본 산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어 감사(정송암). 경과·결산(최기택)보고가 있었으며 축하시루떡 컷팅식을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무리하고 최상렬 회원의 사회로 2부 흥겨운 송년 여흥이 있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