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주간함양신문이 지난 23일 인산연수원에서 지면평가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김윤세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주간함양신문(대표 김윤세)이 지난 12월23일 인산가 연수원에서 제1기 지면평가위원(이하 지평위) 및 논설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위촉된 제1기 지면평가위원은 박해룡(전 문화관광과장). 문병우(시인). 문복주(지리산문학회장). 박상대(농협). 전영순(문화해설사) 등 5명이다.이 위원들은 지역의 행정. 문화. 농업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지면평가위 임원진 선출에서 박해룡 위원이 위원장에. 전영순 위원이 총무를 맡아 지평위와 객원기자들과 함께 주간함양 논단을 이끈다.지평위는 1개월에 한차례씩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신문을 평가해 건의사항. 권고사항 등 지면평가 결과를 주간함양에 통보하게 된다. 신문은 이를 바탕으로 주간함양신문 제작과정. 취재과정. 신문편집에 지면평가위의 결정을 신문제작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평위는 위 내용의 주된 역할을 비롯 지역현안에 대한 비판과 대안은 물론 위원회의 전문분야에 따라 지면을 통해 알릴 수 있는 오피니언 역할을 겸한다. 박해룡 제1기 위원장은 “주간함양이 지역여론을 대변하고 공기를 자청할 만큼 성장했다”며 “주간함양이 보나 나은 기사작성.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보고 싶은 신문. 갖고 싶은 신문을 만들 수 있도록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각 위원들의 역량을 집결시켜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갖고 위원회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세 대표는 “오래 전부터 지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고견을 듣고 싶었다”면서 “주간함양이 자만에 빠지지 않고 보다 나은 신문으로 함양군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면평가위를 구성하게 된 만큼 위원 여러분들의 따끔한 채찍을 기꺼이 받아들여 보다 나은 신문제작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늘 위촉된 위원들이 발행인이고 대표다는 생각으로 함양발전을 위한 정확한 직언을 겸허히 받아 들여 사명감을 다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하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