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호정‘제14회 전국 나라사랑 평화사랑 학생 글짓기 공모’ 시상식에서 박호정 학생(함양초 6년)이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12월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전쟁기념관장상을 수상한 박호정학생은 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상장과 장학금 및 전쟁기념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홍보요원증을 전달받았다. 이 공모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낀 나라사랑의 감동적인 체험사례를 주제로 실시했다. 박호정 학생의 수상작인 ‘멋진 군인이 된 외사촌 오빠’는 외사촌 오빠의 군입대를 계기로 가족모임을 한 자리에서 외할아버지를 통해 들은 큰 외할아버지의 참전과 그로 인해 겪었던 가족들의 아픔을 초등학생의 시각에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한편 함양군 인라인 대표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호정 학생은 글짓기에 관심이 많아 틈틈이 각종 글짓기 공모전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