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읍장 한경택)에서는 지난 12월16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이장.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생활개선회. 작목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0억 공무원’ 고창군청 김가성 팀장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180억 공무원'저자 김가성 팀장이 고창청보리밭 축제를 창안하고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 육성하기까지의 힘들었던 일. 청보리. 복분자. 수박 등 농산물의 기능성상품화로 높은 소득기반을 구축하는 등 새로운 아이디어 계발과 발상의 전환에 대해 경험담 위주로 강의를 전개했다. 강연회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직능단체와 각 작목반. 농가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새로운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김가성 강사는 “함양군은 농촌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인구가 증가하고 여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어 전국적으로 부각되고 있으므로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대표적인 농업도시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또한 함양은 앞으로 무한하게 발전할 수 있는 잠재여건을 충분하게 가지고 있으므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미래에 접근한다면 앞으로의 희망은 밝다"고도 했다.이날 한경택 함양읍장은 김가성 강사에게 명예함양군민증을 수여하고 “명예함양군민으로서 영원한 우정을 나누며 함양홍보와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