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물가관리 및 소비자행정 부문에 2년 연속 경상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시상금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이는 천사령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이 물가안정 없이는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할 수 없다는 전제 하에 품목별 물가관리는 물론 노인 상대 상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계도한 사항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함양군에서는 물가인상 동향파악 및 상거래 질서 위반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한달에 4회이상 물가모니터 요원이 76개 생필품의 가격을 조사하여 물가동향을 군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물가 불안 요인이 많은 설과 추석 등 명절 성수기에는 물가안정 대책회의 및 캠페인을 전개하여 물가안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고조시켜 온 노력을 크게 인정받았다.또한 관내 32개 주유소별 가격동향을 군내 지역신문과 군 홈페이지에 홍보해 소비자로 하여금 가격이 저렴한 업소를 이용토록 함으로써 업체에서의 자율적인 가격인하를 유도했고 노인층을 상대로 기만 상술 불법 방문판매행위에 소비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인대학 및 읍면에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군 관계자는 물가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시장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와 함양농협에서 구입하여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주기를 협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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