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면 되게 하라!” 공수특전단의 구호다.푸른 상공에서 적의 핵심부로 공중낙하 투입되는 공수단은 젊은 시절 군대생활은 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자리 잡아 자신의 삶의 지표로 삼고 있는 특전동지회(회장 이재철)가 지난 12월17일 '함양군 특전동지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내년 초 '사단법인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경상남도지부 함양군지회'현판식에 앞서 회원들의 단결과 친목을 돈독히 하고자 회원 부인들도 동참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전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문화위원장(DS건설 회장). 전동림 특전동지회 중앙회 조직부회장. 김봉철 특전동지회 중앙회 조직국장. 문병소 특전동지회 경상남도지부장. 진주시 특전동지회장. 산청군 특전동지회장. 거창군 특전동지회장. 강대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김영조 함양소방서 대응과장. 정욱상 함양군산림조합장. 이경규 함양 로타리크럽 회장. 하기식 함양군 재향군인회장. 최상환 예비군 함양읍 중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이재철 회장은 "특전사령부 소속 각 부대에서 연마한 특수 훈련 즉 해상침투. 인명구조. 산악훈련 및 암벽 레펠. 고공 침투 및 탈출. 대 테러 및 요인 구출. 특공무술 등의 훈련으로 강인하게 심신이 단련된 회원들은 앞으로 재난이 있는 곳은 언제 어디서든 달려가 인명을 구출하고 재산을 보호하는 실천적 봉사자로 거듭나도록 각자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어 검은 베레의 노래 '특전가'가 울려 퍼지자 특전용사의 기개가 하늘을 찌를 듯 했으며 행사 중에 특전사 장병들의 특수훈련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돼 송년의 밤을 장식했다. 이날 참석한 특전동지회원은 이재철 회장을 비롯해 최승원사무국장. 박종열. 이용대. 심학성. 여경열. 김대근. 최영일. 허 한. 강재성. 김종술. 배종삼. 차주상. 이병철. 이노태. 양선진. 이병규. 온주석. 김환수. 신재범. 유도영. 전성진. 하익수. 정대흥. 김정규. 성윤환. 김춘삼. 양성도. 김정국 동지 등이다.<관련문의/최승원 사무국장/010-2646-8020>김기종 기자:kjong4186@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