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휴천산악회(회장 정용원)는 지난 12월13일 오전에는 수락산 등산을 하고 오후2시 수락가든 식당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박희복 총무의 사회로 박석균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국민의례가 있었다. 정용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차가운 날씨인데도 많은 회원들께서 참석해 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난 1년 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에 감사 드리며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산행을 통해서 건강도 다지고 향우들간 우정을 나누는 본 산악회는 재경 향우회가 지금 침체기에 있는데 향우회를 대신해서 향우들간에 고향의 정을 나누고 있다. 빠른 시일 안에 향우회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어머님 가슴처럼 따뜻한 고향을 잊지 마시고 고향과 함께 나날이 발전되는 본 산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경과(정명기). 결산(김종근). 감사(향해봉)보고가 있었고 강대훈. 박오식. 김구회 회원께 지난 1년 동안 많은 수고를 했다는 내용의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이어 전체 임원진 인사가 있었고 정기총회가 끝날 무렵 재경 수동산악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가 늦게 도착한 군산악회 전성률 직전회장 김창수 회장 이종환 등반대장 주지원 총무단과 조용국 상림산악회장 김옥자 군향우회 상임부회장이 도착해 “본회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모두다 건강하시고 희망찬 경인년을 맞이하라” 는 내용 등의 축사가 있었다.1부 정기총회를 마무리하고 노기호 회원의 사회로 화기애애한 흥겨운 2부 송년만찬 및 여흥이 있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