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월16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함양군 신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14명. 기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40여 명 등 총5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을 통해 최근 다중이용업소에 발생된 비상구 관련 문제와 화재 등 일련의 사고사례를 소개하고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소방시설 등 완비증명 발급업무 안내.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방법. 화재발생시 초기소화 및 피난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법. 화재의 취약성 및 안전관리요령 등을 설명했다.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평상시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만이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을 폐쇄. 훼손하거나 피난통로상에 장애물 설치 및 물건적치 등 불법행위는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 요인이 되므로 절대 해서는 안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