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 자치단체 청사에너지 절약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 받았다.전국 246개 기초.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의 항목은 최근 2년간의 에너지사업추진 및 절감실적 절감계획 등이다. 군은 생활형태 개선을 통한 에너지절감 실천을 위해 ‘111. 200 운동’ 전개. 공무원 복장 간소화 및 겨울철 내복입기. 가정·청사내 물 절약 실천. 공공기관 개인PC 절전모드 설정. 중식시간 소등. 실내등 플러그 뽑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을 실천해왔다.특히.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 마련을 위해 에너지 사용실태를 정밀 진단하여 청사보안등 자동점멸기 교체. 화장실 및 비상유도등 LED등으로 교체. LED전광판 교체. 청사 LED가로등설치. 최대전력 제어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전기부문 에너지 절감을 도모했다. 또한 기존의 비효율 난방시스템 교체. 창호단열필름 설치. 단열창 설치 및 출입문 교체. 난방용 온도조절밸브 설치 등을 통해 열분야 에너지 절감에도 노력했다.한편 천사령 군수는 2010년 지식경제부의 청사에너지 절약지원사업으로 4억원. 특별교부세 2억원 등으로 에너지절약사업인 ESCO(energy Service Company)사업과 연계해 본청과 사업소. 읍면 청사 실내조명등을 절전형 LED 조명등으로 100% 교체하고 단열창호 설치사업. 자체전력생산을 위해 군청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에너지 자원고갈로 환경문제에 대응. 2009년 대비 청사에너지 사용 20%이상을 절감 목표로 저탄소 녹색창조도시 함양군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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