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 교육공로부문에 해성여자중고등학교 정양현 교장이 선정됐다.정양현 교장은 함양군 백전면 출신으로 함양중(16회)을 졸업하고 뿌리깊은 유교적 가문에서 도덕성과 바른 예절을 배우면서 자라왔다. 당시 어려운 가정형편에 맞게 호구지책으로 선택하게된 교직생활이 평생 교육자로서의 삶으로 이끌었다.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해성여자고등학교로 부임하여 5년간 평교사 생활을 하고 이후 휘경여고에서 22년간 교사. 교감생활을 하면서 진정한 교육자로서의 실력과 노하우를 쌓았다. 이후 해성여자상업고등학교의 교장으로 부임해 와서는 단순한 상업고등학교로서는 글로벌시대를 대비한 경쟁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로 교명 변경과 함께 컨벤션특성화를 기해 전문계 최고의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현재는 해성여자중고등학교의 새로운 CEO 교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신바람 나는 교사가 화목한 교실에서 창의적인 학생을 교육하고. 조화로운 학교를 만들어간다”는 의미의 '신화창조 2010'이 헛된 구호나 가식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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