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종원)는 지난 12월5일 오전에는 도봉산 산행을 하고 오후에는 우이동 입구 월벽타운 식당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군산악회 최인석 초대 회장 전성률 회장 서귀문(수동) 하영만(서하) 산악회장 안의산악회 정규도 직전회장 이종의 회장 이경만 고문 도상원 재경 서하면향우회장 멀리 부산에서 박용규(11회) 동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이종원 회장이종원 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서 100여명은 참석하리라 예상했는데 많은 동문님들이 참석하지 않아 서운하면서 집행부가 많은 것을 느낀바가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슬기롭게 위기를 잘 넘기신 동문 여러분들께 많은 찬사를 보내드리며 다가오는 경인년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기쁨과 행운이 항상 충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의고등학교는 동문들의 성원과 교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재학생수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3년전에 비해 40% 이상 늘었고 졸업생의 수능성적과 대학 진학율이 현저히 향상되고 있다. 최근 모교에서 열린 경상남도 지정 시범학교 발표회에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진로 의사결정 능력배양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님들의 큰 호평을 받아 대외인지도가 높은 인근의 다른 학교보다 안의고등학교에 진학시킬 것으로 결정했다"며 "이것은 모교에서 진행중인 진로체험학습 과정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 안의고는 교과부에서 2009학년도 모교를 특색 있는 학교 만들기 선도학교로 지정했는데 도내 선도학교는 초중고 합쳐 10개 학교로 2010년도 3월엔 안의고가 자율학교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하민수(7회) 동문의 모교발전기금 기탁과 동문 명부발간 배포했다는 내용 등의 동문 근황소식을 전했다. 정송암 동문의 명부발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고 맹원재. 정규도 동문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이어 고양인(39회) 동문의 사회로 송년행사가 있었으며 돌아가는 길에 동문 명부를 나누어주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