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지곡면향우회(회장 유상택). 산악회(회장 김창옥)는 지난 12월4일 과천 선바위역 선바위오리탕 식당에서 2009년도 임원진 회의 겸 송년회를 가졌다.이 모임에는 이호진(초대) 백남근(2대) 회장단 군산악회 정일상. 도승균 고문 노청환. 조준제. 양기천 고문 산악회 김창옥 회장 강영상 직전회장 정태상 등반대장 향우회 부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유상택 회장은 “신종플루 때문에 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않았는데 타 면향우회는 정기총회를 하는 것을 보고 많은 후회를 하게 되었다. 죄송한 마음 전해드리며 금년에 하지 못한 정기총회 내년에 더욱 알차고 보람 있는 총회를 개최할 것이니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이호진 초대회장은 “창단할 때 많은 향우님들의 열의와 적극적으로 동참한 옛 기억이 되살아나며 초창기 초대 회장을 맡고 초대 사무국장을 맡은 이철우 향우가 이 자리에 참석했는데 그때는 제대로 인사도 못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이철우 초대 사무국장과 여러 향우님께 감사 드린다”며 “본 향우회는 집행부의 힘으로만은 절대 이끌어 갈 수 없는 모임으로 산악회 활성화를 뒷받침으로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활기차고 풍성한 향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지난 1년동안 활동. 경과. 결산 보고를 이영신 사무국장이 했으며 백남근 고문은“내년도에 알찬 정기총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배제의를 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