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마·창·김·진 안의면향우회(회장 정영준)는 지난 12월10일 저녁 마산 사보이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2회 정기총회행사를 가졌다.이철진 운영이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연재석 사무국장의 연혁 및 경과보고가 있었다. 정영준회장은 김경두(안의면장). 온도석(안의고 교장). 정태순(안의새마을협의회장). 고태영(재대구안의면향우회장). 박종환(전 함양경찰서장). 임대원(재마창함양군향우회장). 강선식(직전회장). 임태규(재마창수동면향우회장). 이정수(홍보부회장) 등 내빈을 소개했다.정영준 회장은 "향우님들의 순수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서로들 손을 통해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기에 굳건하게 발전하는 것 같다"며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 덕분임에 감사 드리고 소중한 안의향우인 여러분들. 연말연시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더 값진 열매들로 채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경두 안의면장은 "고향 함양은 휴천 일반산업단지와 안의전문 농공단지1단지 외에 2단지가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말 마무리 된 하림복원사업으로 전국 최고의 공원으로 각광받을 것이다"며 "보존할 것은 잘 보존하여 변화와 보존이 공존하는 고향으로 찾고. 오고 싶은 충효의 고장으로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했다.온도석 안의고 교장은 "올해의 인물인 김연아 선수의 표정연기를 보면서 자신의 대회기록목표도 있겠지만 그 자체를 즐기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며 "향우님들도 하시는 일을 즐기시며 행복한 모임. 오고 싶은 모임으로 발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임대원 마창향우회장은 "정영준회장님과 임원여러분의 노고와 참석하신 내빈들과 향우님들에게 귀한 시간에 마련한 자리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는 인사장으로 대신했다.이상붕 재무부장의 재무보고. 김규복감사의 감사보고. 정영준회장의 회칙개정에 이어 재부안의중·고동문회 및 향우회에서 참석한 강석준(수석부회장/24회). 정연학(부회장/24회). 서중교(섭외이사/24회). 김용호(총무이사/25회)를 소개하고 천사령 군수가 보내온 축전을 정영준 회장이 낭독했다.이어 정영준향우회장. 고태영대구향우회장. 박종환전함양경찰서장의 건배제의와 안의향우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2부 여흥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재마창함양군향우회. 재대구안의면향우회. 재마창수동면향우회. 재부안의중·고동문회. 평화이엔지. 농부가든에서 축하화환을 보내 행사장을 빛냈다.<이정수 마창지사장>leejs187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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