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이홍경선생이 전시회에 출품될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함양예술마을(관장 이목일)에서 거창 샛별초등학교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토요일마다 정성과 열정으로 빚고 구워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초대전을 갖는다.12월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예술마을 갤러리 ‘다’에서 무료로 갖는 이번 전시회는 ‘흙으로 빚는 이야기’란 주제로 이홍경 지도강사 아래 35명의 학생과 15명의 학부형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작품인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300여점을 선보인다.이홍경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공간과 전시관람의 볼거리 제공은 물론 평소에 접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도예공예를 일상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편안하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도자기 공예를 통한 살아있는 체험을 통해 예술의 꿈을 심어 주고자 기획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홍경씨는 지곡면 덕암저수지에서 살강 도예공방을 운영하고있다. <정현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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