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예술인상 국악협회 김순덕씨 외 7명 수상‘숲으로부터 발원된 예술과 사람’이라는 케치플랜으로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함양예총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내렸다. 문화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부(회장 이창구)가 주최하고 함양국악협회.문인협회.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연극협회.연예예술인협회.음악협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했다.시우회 반주4일 함양미술인전. 함양문협 도자기 시화 작품전. 사진작가 협회 회원전의 전시장 오픈식을 시작으로 ‘숲으로부터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후 6시30분 문인협회 구경희씨의 축시낭송(상림가는 길/글 권갑점)에 이어 국악협회에서 준비한 국악한마당 행사와 음악협회에서 준비한 ‘군민을 위한 함양음악제 1부’ 행사가 마련됐다. ▲ 시조창5일 연극협회 초청공연 ‘오펠리아의 그림자 극장’은 지역아동 문화체험을 위한 후원회(회장 서점용)에서 후원을 통해 이뤄져 귀감을 샀다. 이어 음악협회의 군민을 위한 함양음악제에는 안의초 합창부와 함양초 가야금·관악부학생들의 초청 공연을 가졌다. 지리산 가요제는 전국에서 수준 높은 아마추어 가수들과 초청가수 공연으로 뜨거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함양예술인의 밤도 함께 가졌다.▲ 피아노독주한편 함양예총은 2009년 예술인상에 국악협회 김순덕씨. 미술협회 박윤점씨. 문인협회 노점섭씨. 사진작가협회 고귀웅씨. 연극협회 조현우씨. 연예인예술협회 박해경씨. 음악협회 차정열씨 등을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각각 수상했다. <이미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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