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9일 투명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주민들의 의식 제고와 '세계 반부패의 날' 홍보를 위해 공무원. 유관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2003년 UN이 채택하고 2008년 2월 국회에서 비준한 '세계 반부패의 날'을 기념해 경남지역 동시에 실시했다.이날 '정직이의 하루'책자. 유엔 반부패 협약 내용 등 유인물 배포와 현수막 등을 설치했으며 당일 비가 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본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기획감사실 감사담당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무원 및 주민 등에 대한 반부패 투명사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반부패의 날'에 대한 인식의 확산으로 '부패 없는 밝은사회 희망 주는 클린함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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