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상중 동문회(회장 서경성)는 지난 3일 저녁 7시 삼각지 전우회관 뮤지엄홀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전성률 재경함양군산악회장 이종원 안의고 총동문회장 이종의 안의산악회장 재경안의중동문회 전순익 수석부회장 송석만 사무국장 본회 최성권 명예회장 박동출(4.5대) 강유복(8대) 역대회장단 강복영. 김태근. 유성기. 이치랑. 맹정호. 문백련. 강정구 고문단 성선엽 재경향우회장과 원로고문단 그리고 고향에서 백광석 교장 서억섭 총 동문회장 및 임원진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도상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강유복 직전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조현부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자랑스런 서중인상 최성권 명예회장. 공로패 강유복. 감사패 서원식. 조순태. 염태수 동문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어 조판길 동문의 자녀 조규호(수원대 4년)군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 서경성 회장서경성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선후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제9대 임원진은 본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춘추계 등반대회를 실시한바 젊은 동문들의 참여도에 많은 기여를 했다라고 생각하며 모교 장학사업도 확대할 것이고 주소록을 발간하려고 하는데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다”며 “진심으로 봉사하는 마음자세로 동문 모두가 함께하여 모교 나아가 고향과 함께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성권 명예회장최성권 명예회장은 “오늘 자랑스런 서중인상을 받았는데 너무 부끄럽다. 후배들을 더 잘 보살피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광석 교장백광석 교장은 “끈끈한 정으로 똘똘 뭉친 재경 동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교장으로서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와 모교를 사랑하는 본 동문회에 깊이 감사 드리며 잊혀져 가는 모교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자료수집을 하던 중 설립당시 선배님들의 땀 흘린 봉사의 정신을 알 수 있었고 왜 이토록 모교를 사랑하는지도 알게 되었다”며 “선배님들의 많은 관심 속에 훌륭한 많은 후배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사랑을 당부한다”고 했다. ▲ 서억섭총동문회장서억섭 총동문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힘으로 동문회가 훌륭하게 이어져 왔지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총동문회 사무실이 없었는데 지난 11월15일 교장선생님의 도움으로 총동문회 사무실 준공식 및 현판식이 있었고 그 자리에 서울에서 참석해주신 최성권 명예회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또한 총 동문회 행사의 날짜가 일정하지 않아 많은 동문님들이 혼란을 겪고 있었는데 지난 임원회의에서 매년 6월 둘째 일요일로 못을 박았으니 참고하시고 내년도에는 제17회 졸업생의 주관으로 개최되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했다.정근수(1회) 선배의 지휘로 교가합창을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무리하고 뷔페로 식사를 하면서 김태근 고문의 건배사 및 건배제의가 있었다. 제2부에서 권오상 동문의 사회로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에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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