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마창함양군향우회(회장 임대원)는 지난 12월2일 마산시 양덕동 농부갈비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겸한 운영이사회를 가졌다.임대원 향우회장은 "그동안 모든 분들께 마음고생을 주었는데 걱정해 주신 염려덕분으로 지난 11월16일 회생인가를 받았다"고 하자 격려와 축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임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항상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의결사항으로 신년인사회 개최 건은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간소하게 하기로 결정짓고 장소 및 일정 등 제반준비사항은 집행부에 일임했다. 또 이임수 사무총장은 경조사 규정. 불우 이웃돕기 사업계획안에 대한보고 건에 대해 의결을 통과시켰다. 내년 정기총회를 앞두고 차기 회장을 추천받아 신년인사회에서 내정하여 내년 총회에서 선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한편 오는 10일 저녁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갖는 재마창진김안의향우회 2차 정기총회에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송년회를 겸한 운영이사회를 마쳤다. 이날 강선식 직전회장. 박영환(대표 용마자동차매매상사)부회장이 각각 10만원. 모임경비일체를 임대원 회장이 지불했다.<이정수 마창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