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함회(함양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윤석범)가 지난 11월2일 저녁7시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부부동반으로 개최했다.박해진 총무의 사회로 제5대 임기동안 동정 및 현황보고와 함께 성원보고가 있었다.▲ 윤석범 회장윤석범 회장은 “금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본회는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난 2년 임기동안 즐거웠던 일과 아쉬웠던 일들이 많이 있었으며 회장 임기동안 못다한 아쉬운 일들은 오늘 선출되는 신임회장님을 도와서 보다 더 활기찬 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본인도 72시간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가 깨어났었는데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이니 모두들 건강하시고 희망찬 2010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하영진 전임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신임회장 선출에서 임창주 회원이 선출되었다. 임창주 신임회장은 함양읍 운임리 출신으로 함양초 48회로 입학해 4학년까지 다니다 서울로 상경해 서울에서 독일제 타워크레인 수입 판매를 하고 고성. 거제에서 물류센터를 경영하고 있다.▲ 임창주 신임회장임창주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저보다 유능한 회장후보자가 많은데 회장으로 선출되어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이지만 한쪽으로는 걱정이 앞선다. 전임 집행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3가지만 말씀드리며 박해진 총무님께서 4년동안 총무직을 너무나 잘 수행했는데 사무국장으로 승격해 다시 한번 더 수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회원 영입에 많은 노력을 하여 소모임을 자주하여 정보공개를 통해 선후배간에 서로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고. 마지막으로 고향 함양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할 것이다”며 “회원님 모두 건강하게 활기찬 나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애함회는 1999년 9월9일 고향을 사랑하자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모임으로 지난 10년 동안 고향에 쌀을 보내는 등 고향을 위한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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