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남북부지사(지사장 이병국)는 연말을 맞아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우수요양보호사를 위한 초청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봉사정신을 갖고 고생하는 관내 22개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중 5명을 추천받아 그동안 서비스 현장에서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평안실버타운 이성남. 상림재가노인복지센터 박남옥. 장수노인복지센터 김귀숙. 안의재가 장기요양기관 변순옥. 세진노인복지센터 양혜숙 등 5명이다. 이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 표창을 받았으며 격려 행사와 기념품을 전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향후 공단측은 열악한 근로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