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령적십자봉사회 성금전달지난 12월1일 주택화재로 가옥을 잃은 함양군 안의면 소재 정모씨에게 구호의 손길이 이어졌다.안의면 의용(여성)소방대와 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는 주택 화재로 가옥을 잃은 이재민에게 화재피해복구지원활동을 펼치고 긴급구호 KIT를 전달했으며 천령적십자 봉사회(회장 노창섭)에서도 현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천령적십자 봉사회는 "이웃이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것을 보고 위로를 전하고 새 삶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했다.한편 함양소방서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구호제도 등을 안내 및 지원해주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찾아가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서비스를 적극 운영하여 군민의 행복한 생활유지 도우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