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함양군 향우회 양재생 회장이 고향 후배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들이 혹한 속에서도 불철주야 고향 지킴이로 활동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방한복20벌(100만원상당)을 기증했다.이에 함양경찰서 수동파출소(소장 김태식)는 지난 12월1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수동면 자율방범대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했다. 양재생 회장은 부산에서 은산해운을 경영하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장수노인 생신 찾아주기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지원 등 헌신적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