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함양군수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22일 함양군 고운체육관 및 탁구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저변확대 및 함양군탁구회관의 준공을 기념해 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이 주최. 단체전 남자부 66팀. 여자부 33팀. 개인단식 남자부 49명. 여자부 90명. 선수부 8명 등 총 700 여명이 참가했다.참가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으로 경기당일 밤 10시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남자부는 진해연합. 진주연합A 등 두 팀이. 여자부는 함양연합E 팀이. 개인전 남자부는 서정호(마산연합)외 4명이. 여자부는 박정희(순천이파리)외 1명이 우승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아래 경기결과표 참조)천사령 군수는 "작은 공간과 간편한 복장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탁구는 웰빙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운동으로 전국 규모의 탁구대회가 처음으로 함양에서 열리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천년의 숲 상림과 수많은 관광자원을 지닌 함양을 앞으로도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제1회함양군수배 전국동호회 탁구대회 경기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