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면 연덕리 덕평마을 출신으로써 재경향우회원인 박순양(서울거주·함양중학교28회)씨의 딸 박지현(25세·고려대학교 재학중)양이 2009년 제51회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이 가문의 영광임은 물론. 마을주민과 재경함양인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지현양은 아버지 박순양씨와 어머니 김종순씨의 1남1녀 중 장녀로 출생해 부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여 고려대학교 4학년 재학 중에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한 수재로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면 판ㆍ검사 또는 변호사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덕평마을 주민을 비롯한 병곡면민. 향우회원들은 금번 소식을 접하고 축하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또한 현재 덕평마을에는 합격자의 큰아버지인 박순민(현 이장단협의회장). 박순근(전 함양군의회 의장)씨가 거주하고 있다.